[서울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7일 오전 11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49,655,994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239일만이다.

7일 전세계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모습
7일 전세계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모습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만 (+446,555)명이늘었으며, 총 사망자도 전 날에만 늘어 (+6,246)명이 늘어나 1,248,878명으로 확인되었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130,119)명이 늘어 총 10,058,586(전세계, 전체 20.3%)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1,189)이 늘어나 누적 242,230명 (전체 19.4%)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5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41,355)명이 늘어 8,460,885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18,247)명이 늘어나 5,632,505명 ▲러시아가 1,733,440명으로 나타났으며 ▲ 심각한 프랑스가 (+60,486)가 늘어나 1,661,853명으로 집계되어진 가운데 이와 함께 반면 ▲중국은 (+33명)이늘어 86,184명으로 전체 56위로, 가까운 ▲일본은 전날에 +5명이 늘어 106,938명으로 50위에 랭크로, 두 나라보다 훨씬 낮은 ▲한국은 (+89)명이 늘어 27,284명으로 90위로 나타났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5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256)명이 늘어 162,035명에 이어 △인도가 (+534)명늘어 125,605명으로 △멕시코가(+551)명이 늘어나 94,323명 △ 영국이 (+355)이늘어 48,475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탈리아가 (+446)늘어나 40,638명과 △프랑스가(+828)이 늘어나 39,865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렇게 전세계에 멈추지 않은 가운데 6일(현지시간) 유럽의 사망자가 30만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럽의 코로나19 사망자의 3분의 2는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러시아 다섯 나라에 집중됐다.

또한, 코로나19이 급속히 확산하는 특히 미국에서 역대 최대인 13만여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이로써 미국에서는 사흘 연속으로 하루 신규 환자가 10만명을 넘겼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통계를 기준으로 미국에서는 4일 10만2천831명, 5일 12만1천888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며 종전 최대 기록을 경신했는데 이날 또 기록이 깨졌다. 코로나19의 확산 추세를 보여주는 지표로 이용되는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환자 수도 1주일 만에 거의 2만명이나 증가하며 10만명에 육박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