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교육기반 AI특별도시로 선포
AI교육의 플랫폼, 오산메이커교육센터
AI 교육 인프라 구축
AI시대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
AI교육을 위한 산·관·학 네트워크 구축

AI특별교육도시 오산, 제2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AI교육과 미래산업, 그 길을 함께 가다’주제로 오산대학교에서 열렸다./ⓒ오산시
AI특별교육도시 오산, 제2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 'AI교육과 미래산업, 그 길을 함께 가다’주제로 오산대학교에서 열렸다./ⓒ오산시

[오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제2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이 지난 6일부터 이틀 동안 ‘AI교육과 미래산업, 그 길을 함께 가다’주제로 오산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교육도시 오산시와 함께 국회교육문화포럼, 오산교육재단 등의 주최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를 위해 유튜브 등 생중계로 진행됐다.

포럼은 2010년부터 오산시에 집중한 혁신교육과 평생교육을 넘어 오산교육의 발자취를 되잡고 국내·외 선진 교육사례와 미래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소통하고 공유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찾는데 의미를 두고, 제4차 산업혁명시대와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 전환의 형태와 변화를 인지하고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그에 따른 산업의 변화를 논의했다.

AI특별교육도시 오산, 제2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AI교육과 미래산업, 그 길을 함께 가다’주제로 오산대학교에서 열렸다./ⓒ오산시
AI특별교육도시 오산, 제2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 'AI교육과 미래산업, 그 길을 함께 가다’주제로 오산대학교에서 열렸다./ⓒ오산시

6일 사전행사는 오산시의 AI 관련 교육기관을 소개하는 오산교육 랜선투어, 오산시의 교육과 AI 기업의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가 운영됐다.

오산교육 랜선투어에서는 미래교육의 플랫폼인 오산메이커교육센터, 오산시 Smart-City 통합운영센터, AI교육 시범 운영교 세교고등학교 등 오산시의 AI 관련 3개 기관 담당자 인터뷰를 영상으로 제작·방송했으며, 전시는 배움이 삶으로 이어지는 온 마을이 학교 교육도시 오산의 교육, AI 기업의 기술 등이 전시됐다.

7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AI연구원 장병탁 원장이 ‘AI의 현재와 미래’를, Microsoft 한국지사 심재경 이사가 ‘미래교육과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다.

이어 ‘AI교육과 미래산업’은 이광세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이사 외 3명, ‘AI와 기업,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는 이근호 삼성전자 DIT센터 상무 외 2명,  ‘교육과 기술의 융합, 에듀테크’ 고범석 EBS 소프트웨어교육팀장, 외 1명,  ‘교실에 불러온 4차 산업혁명, 미래의 학교교육’은 정제영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외 2명,  ‘AI시대의 새로운 교육’ 은 김영혁 오산시 정보통신과 스마트관제팀장 외 2명, ‘AI 윤리’는 박현제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장 외 2명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도시 운영과 도시체계를 혁신하는 것은 이제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되었다.”면서, “교육도시 모델을 구축한 오산시는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AI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사회의 변화트렌드를 이끌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국가전략’에 따른 분야별 계획을 수립·시행하는 관계자뿐만 아니라 AI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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