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공동 데모데이’를 개최했다./ⓒ특구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공동 데모데이’를 개최했다./ⓒ특구재단

[대전=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공동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김해, 진주, 창원, 포항, 안산, 청주 지역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술을 보유한 12개 스타트업이 만나는 강소특구 최초 공동 데모데이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했다.

12개의 스타트업은 ㈜바이오크, 포캣멍, ㈜솔오토메틱, 바오밥헬스케어(주), ㈜상영마그네트, 리피스, 준엔지니어링(주), 협동조합 작은시선, ㈜벤더스터, 나누(NANU), ㈜플라스크, CubeRocket 등이다.

이번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지난 2019년 지정된 6개 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들이 지난 4월부터 7개월 간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을 통해 발굴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각 기술핵심기관 고유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템검증을 거쳤고 이번 행사를 통해 투자자 및 일반대중을 대상으로 그동안 준비한 역량을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통해 선보였다.

양성광 특구재단 이사장은 “강소특구의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네트워킹이 매우 중요하다”며 “혁신주체 간 유연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강소특구, 기술핵심기관 및 지자체 간 연계협력을 강화해 효율적인 초기 기업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