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 캠페인/ⓒ남동구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 캠페인/ⓒ남동구

[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남동구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구월서초등학교 주변에서 스쿨존 보행교통지킴이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시행으로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본격화 함에 따라 그동안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받던 학생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이강호 구청장과 남동녹색어머니회, 남동모범운전자회 등 회원 및 남동구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홍보를 실시하고 학생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안전한 보행을 유도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보행교통지킴이 캠페인이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에 대한 교통질서 확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와 계도, 보행질서에 대한 지도와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보행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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