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체육회, 목포대 무안체력인증센터와 협약식 가져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무안군 체육회(회장 박인배)와 목포대 무안체력인증센터(센터장 박희석)는 군민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해 지난 11월 3일 무안체력 인증센터에서 협약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목포대학교 김선희 체육부장, 김갑선교수, 서명호 청계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협역식에서는 무안군민의 건강증진 및 체력향상 그리고 복지를 위해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무안을 만드는데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주된 협약내용은 무안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공동운영과 무안체력인증센터에서는 기초체력 측정과 운동상담을 지원하고, 체육회는 동호회 및 엘리트 선수들이 기초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기로 했다.

또한, 군민의 체력증진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관리 프로그램 공동운영, 건강관련 콘텐츠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기로 협의했다.

무안체력인증센터는 현재 목포대학교 체육관에 있으며, 체력측정을 통한 운동 처방과 체력인증을 하고 있으며, 매주 월, 수, 금 어르신 건강운동 교실을 오후 3시부터 실시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에 관심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문의는 목포대학교내 무안체력인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