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감염자 하루만에 한국은 205명 늘어 누적 28,338명

[서울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이 53,733,470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이 53,733,470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이 53,733,470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318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만 (+458,489)명이늘었으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6,390)명이 늘어나 누적 1,308,867명으로 확인되었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183,630)명이 늘어 총 누적 11,064,156명(전세계, 전체 20.6%)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1,336)명이 늘어나 누적 249,974명 (전체 19.1%)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5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35,497)명이 늘어 누적 8,773,243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35,849)명이 늘어나 누적 5,819,496명 ▲프랑스가 (+23,794)명이늘어나 누적 1,922,504명으로 집계되어진 가운데 ▲러시아가 누적 1,880,551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은 (+18명)이늘어 누적 86,325명으로 전체 61위로, 가까운 ▲일본은 전날에(+10명)이늘어나 누적 116,240명으로 50위에 랭크로, 두 나라보다 훨씬 낮은 ▲한국은 (+205)명이 늘어 누적 28,338명으로 90위로 나타났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5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614)명이 늘어 누적 164,946명에 이어 △인도가 (+467)명늘어 누적 129,225명으로 △멕시코가 (+626)명이 늘어나 누적 97,056명 △ 영국이(+376)명이늘어 누적 51,304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탈리아가 (+550)명이늘어나 누적 44,139명과 △프랑스가 (+932)명이 늘어나 누적 43,892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세가 끝을 모를 지경으로 거세지고 있다. 북반구가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대륙을 가리지 않고 발병 초기인 올해 봄보다 더 가파르게 증가하는 모양새다. 미국과 영국, 일본 등 각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 최고치가 연일 경신되는 등 재확산 이후 '재재확산' 단계에 접어들었단 우려가 나온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13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이 공공재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제73차 세계보건총회(WHA) 폐회 연설에서 "백신이 이번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을 통제하는 데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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