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이 55,335,731명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가 320일만에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6일 오후 15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이 54,307,193명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가 321일만에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6일 오후 15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이 55,335,731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321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만 (+355,693)명이늘었으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696)명이 늘어나 누적 1,331,988명으로 확인되었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159,111)명이 늘어 총 누적 11,533,598명(전세계, 전체 20.7%)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630)명이 늘어나 누적 252,631명 (전체 19.0%)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5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16,158)
명이 늘어 누적 8,873,994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13,647)명이 늘어나 누적 5,876,740명 ▲프랑스가 (+9,406)명이늘어나 누적 1,991,233명으로 집계되어진 가운데 ▲러시아가 전날에(+22,778)명이 늘어나 누적 1,948,603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은 (+15명)이늘어 누적 86,361명으로 전체 63위로, 가까운 ▲일본은 전날에 (+944명)이늘어나 누적 120,364명으로 50위에 랭크로, 두 나라보다 훨씬 낮은 ▲한국은 (+230)명이 늘어 누적 28,998명으로 91위로 나타났다.

사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설치된 이동식 클리닉에서 한 소녀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사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설치된 이동식 클리닉에서 한 소녀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5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256)명이 늘어 누적 166,067명에 이어 △인도가 (+272)명늘어 누적 130,552명으로 △멕시코가 (+283)명이 늘어나 누적 98,542명 △영국이 (+213)명이늘어 누적 52,147으로 집계되었으며 △이탈리아가 (+504)명이늘어나 누적 45,733명과 △프랑스가 (+506)명이 늘어나 누적 45,054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미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어린이와 청소년 감염자가 100만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소아과학회(AAP)와 어린이병원협회(CHA)는 16일(현지시간)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에서 104만명에 달하는 18세 미만의 청소년·어린이가 이 질환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미국소아과학회는 그러면서 어린이는 성인보다 코로나19 증상이 덜 나타나고 검사도 덜 받는 만큼 실제 감염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기준 1천119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청소년·어린이 감염자는 거의 10%에 해당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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