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드 코로나 시대, 지역 스타트업의 발전방향 모색 및 상호 소통의 장 마련

창원시는 창원 및 경남지역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 창업지원기관, 투자전문가들로 구성된‘위고(WEGO)포럼’이신화테크노밸리 6층 ㈜씨티엔에스에서 개최됐다./ⓒ창원시
창원시는 창원 및 경남지역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 창업지원기관, 투자전문가들로 구성된‘위고(WEGO)포럼’이신화테크노밸리 6층 ㈜씨티엔에스에서 개최됐다./ⓒ창원시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 및 경남지역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 창업지원기관, 투자전문가들로 구성된‘위고(WEGO)포럼’이 지난 18일 오후 신화테크노밸리 6층 ㈜씨티엔에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크몽' 마케터인 김민정씨가 특강을 맡았다.

특강 주제는 ‘스타트업 초고속 성장을 위한 마케팅 사례'였으며 본인의 마케팅 경험 중심의 세심한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강에 대한 질의응답과 함께 자유롭게 토론하며 창업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위고포럼은 민간주도의 자발적 스타트업 네트워크 행사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2019년 4월 결성됐고, 12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 행사를 위해 매년 창원시, 창원산업진흥원,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BNK경남은행이 후원하고 있다.

위고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진홍덕 ㈜현진이엔피 대표는 “위고포럼은 선배 창업가가 후배 창업가를 이끌어주는 형태의 민간주도 모임”이라며 “매회 유명 강사를 초청하여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진 신성장산업과장은 “위고포럼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창업가들에게 디딤돌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에 감사를 드리며, 포럼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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