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확진자 이틀연속 300명대.. +343명이 늘어 누적 29,654명
국내 서울·경기·광주 전역과 강원 일부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

[국제=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9일 오후 14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이 56,566,018명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9일 오후 14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이 56,566,018명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9일 오후 14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이 56,566,018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323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만 (+451,420)명이늘었으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8,106)명이 늘어나 누적 1,355,092명으로 확인되었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175,447)명이 늘어 총 누적 11,873,727명(전세계, 전체 21.0%)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1,939)명이 늘어나 누적 256,254명 (전체 18.9%)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5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35,038)명이 늘어 누적 8,958,483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35,645)명이 늘어나 누적 5,947,403명 ▲프랑스가 (+28,383)명이늘어나 누적2,065,138명으로 집계되어진 가운데 ▲러시아가 전날에(+20,985)명이 늘어나 누적 1,991,998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은 (+12명)이늘어 누적 86,381명으로 전체 65위로, 가까운 ▲일본은 전날에 (+2199명)이늘어나 누적 124,256명으로 48위에 랭크로, 두 나라보다 훨씬 낮은 ▲한국은 (+343)명이 늘어 누적 29,654명으로 91위로 나타났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5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754)명이늘어 누적 167,497명에 이어 △인도가 (+504)명늘어 누적 131,618명으로 △멕시코가 (+502)명이 늘어나 누적 99,528명 △영국이 (+529)명이늘어 누적 53,274으로 집계되었으며 △이탈리아가 (+753)명이늘어나 누적 47,217명과 △프랑스가 (+425)명이 늘어나 누적 46,698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국내 코로나19가 19일 0시를 기준하여 다시 300명이 넘었다.
국내 코로나19가 19일 0시를 기준하여 다시 300명이 넘었다.(신규 확진자 293명에 해외유입 사례 50명)

한편,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가 심각하다. 나흘 연속 200명에서 또 다시 300명대로 나타났으며 확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본격화했던 지난 8월 29일(323명) 이후이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93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5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654명(해외유입 4,31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5명으로 총 26,098명(88.0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3,05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79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98명(치명률 1.68%)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생활 공간 곳곳에서 감염이 발생하는 '일상 감염'이 다양하게 나타났다.

특히 국내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 정부가 이날부터 서울·경기·광주 전역과 강원 일부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지만, 환자 증가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 방역 대응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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