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혈세 올바로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예산안 심사할 터”

사진은  송파구의회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조용근 의원 ⓒ 송파구의회
송파구의회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조용근 의원/ⓒ송파구의회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송파구의회는 19일 열린 제28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위원장에 조용근 의원, 부위원장에 심현주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구성된 예결특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경래, 박성희, 김정열, 이혜숙, 김형대, 이하식, 손병화, 김득연, 김장환, 정명숙 의원 등 총 12명이다.

구가 제출한 내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예산안 규모는 올해보다 약 6.6% 증가한 9635억여원으로 일반회계 9096억원, 특별회계 53 9억원을 다음달 4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을 예비 심사하는 한편 10일부터 16일까지 예결특위에서는 종합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용근 위원장은 “훌륭하신 선배 동료 의원님들이 계심에도 불구,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 구민의 혈세가 올바로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한 예산안 심사와 효율적 예산안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송파구의회 예결특위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에서 심의한 2021년도 송파구 예산안을 재심사해 계수 조정을 거친뒤, 17일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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