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난방유, 전기매트 등 동절기 물품 전달

무안군, 무안읍 겨울철 한파 극복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동절기 물품 전달)
무안군, 무안읍 겨울철 한파 극복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동절기 물품 전달)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무안읍(읍장 박남옥)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 9일 취약계층 7가구에 동절기 한파 대비를 위한 맞춤형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구호물품 전달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주민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이들에게 동절기 물품을 전달하여 겨울철 한파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실시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맞춤형 복지팀은 사전 가정방문 개별 면담을 통해 대상자들의 수요를 파악한 후 난방유와 전기매트 등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사례관리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사례관리 대상자 이 모 씨는 “날씨가 추워져 걱정이 많았는데 읍 직원분들께서 직접 찾아와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박남옥 읍장은 “겨울나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무안읍 맞춤형 복지팀은 동절기 계절형 실업, 한파 등의 위기 사유로 가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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