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국재능기부협회 '재능나눔 공헌대상' 수상 후 연이은 수상 쾌거

2020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에서 '정치 부문' 대상을 수상한 국민의 힘 윤용호 부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현무 기자
2020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에서 '정치 부문' 대상을 수상한 국민의 힘 윤용호 부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현무 기자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2020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이하 국민대상)' 시상식이 21일 오후 3시 전국기자협회 강의실에서 진행 돼 국민의 힘 윤용호 부의장이 정치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대상은 21세기 상생과 화합의 시대를 맞이해 헌신적인 노력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기업, 공직 부문에서 평소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국민을 선정해 사회에 귀감이 되는 리더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알리기 위해 표창하고 있다.

아래는 국민대상 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한 국민의 힘 윤용호 부의장의 수상소감이다.

-국민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소감 한 말씀?
모든 부분에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 불구하고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더욱 더 열심히 하라는 질책이라 생각하고 정치발전에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정치는 언제 시작했으며, 정치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15년 정도 했다. 정치 자체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인정을 받아야 되는거 때문에 부부간에도 신뢰받기가 어려운게 현실인데 이해관계가 없는 모든 사람들에게 신뢰를 받는 그 자체는 굉장히 힘듭니다. 그러기 때문에 모든 삶이라든가 행동하나하나가 남한테 모범이 되어야 되고 지적을 받아서 살지 않아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정치를 하면서 가장 보람됐던 일은?
어려운 오랜 민원을 가지고 고민하다가 제가 현역의원은 아니였지만 그런 문제를 해결했을 때 그분이 상당히 보람을 느꼈고 저도 그에 대한 보람을 느꼈을 때가 기억이 남습니다.

-향후 국회의원이 된다면 이것만은 꼭 해 봐야 하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정치라는 것은 자신을 위한 일이 아니라 나라를 위한 봉사입니다. 그러나 요즘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소속된 정당이라든가 그 계파의 이익을 위해서 일하기 때문에 그렇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정치를 한다면 모두가 더불어서 어우르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정치를 하려고 합니다.

-지금 정치권이 이것만 꼭 바꿨으면 하는게 있다면?
요즘 아시다시피 상대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그래서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야당이 과거에 이야기했던 것은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런 정치에 혐오를 느끼고 어려운 문제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을 인정하고 파트너로 생각하는 상생의 정치가 이루어져야만이 국민에게 존경받는 우리 정치문화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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