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市,인플루엔자(독감) 접종 현황···전 시민 347,262명 중 209,152명(60.2%) 접종 완료
- 시민 방역수칙 준수 당부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278차 일일 브리핑.(진주시청)/ⓒ뉴스프리존 DB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278차 일일 브리핑.(진주시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22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278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진주 23번 지난 21일 01시께 확진자 A씨와 관련한 추가 사항으로 역학조사와 CCTV 등을 통하여 현재까지 확인한 A씨의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40명이며 타 시군 이관 10명을 제외한 30명이 검사대상입니다. 

이 중 25명이 검사를 받아 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9명은 검사진행 중이고 5명은 검사예정이다. 

시는 진주 22번 지난 20일 11시께 확진자 B군과 관련한 추가 사항으로 역학조사와 CCTV 등을 통하여 현재까지 확인한 B군의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211명이며 타 시군 이관 11명을 제외한 200명이 검사대상입니다.

이 중 198명이 검사를 받아 1명은 양성 판정(진주23번)을 받았고 19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2명은 검사예정이다.

지난 16일 일반성CU에서 20시 2분께 국민카드로 43,650원을 결제하고, 일반성면 락휴노래연습장을 이용하신 분은 시 보건소로 연락 주십시오.

시는 하동2번 지난 17일 확진자와 하동22, 23번 지난 19일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사항으로 하동2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어제 검사예정이라고 말씀드린 2명은 현재 신원파악 중입니다.

지난 15일 17시 30분께부터 20시께까지 평거동 산해들 식당이용자 중 국민카드 6만 8천원 결재자 2명은 시 보건소로 연락 주십시오.

하동22번, 23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21명이며 타 시군 이관 1명을 제외한 20명이 검사대상입니다.

이 중 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5명은 검사진행 중이며, 추가 방문자 파악을 위해 QR코드 내역 확인과 사업장 카드사용내역을 경남도에 요청한 상태입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어제 18번 확진자가 퇴원하여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23명 중 완치자는 18명입니다. 자가격리자는 278명입니다.

시는 확진(기타)·완치자를 제외하고 27,810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 중에 27,687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23명은 검사 중이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려 검사에는 1,786명이 응하여 1,78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5명은 검사 중입니다.
 
학교 개학 이후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현재까지 2,781명이 검사를 받아 2,75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21명은 검사 중입니다.

코로나19와 유사한 증상으로 구별이 어려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을 위한 접종은 국가접종 대상자 135,050명 중 97,607명(72.2%), 시민무료접종 대상자(만19세~61세) 212,212명 중 111,545명(52.5%)이 완료하여 전 시민 347,262명의 60.2%인 209,152명이 접종을 마쳤다.

진주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연속으로 300명대를 넘어섰습니다국내에서도 서서히 코로나19 대유행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시와 인근 지역 역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며 상황이 매우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칫하다가는 지역사회 유행 단계에 접어들 수도 있다는 방역당국의 우려가 아주 큽니다.

따라서 시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하여 앞으로 2주간 모든 모임과 약속을 연기하여 주시고, 야외 활동과 이동을 최대한 자제하여 주십시오.

특히 코로나19 다수 발생지역으로의 이동이나 여행을 당분간 삼가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한 독감은 지역사회 혼란은 물론 코로나19 감염의 통로가 될 수 있으므로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병‧의원을 방문하시기 전에 시 보건소로 문의하시기 바라며, 독감 예방접종을 꼭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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