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24일 오전 09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이 59,424,041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328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만 (+276,583)명이늘었으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7,629)명이 늘어나 누적 1,400,693명으로 확인되었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135,396)명이 늘어 총 누적 12,728,557명(전세계, 전체 21.4%)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700)명이 늘어나 누적 263,429명 (전체 18.8%)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5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16,814)명이 늘어 누적 9,174,876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16,207)명이 늘어나 누적 6,087,608명 ▲프랑스가 (+4,452)명이늘어나 누적 2,144,660 명으로 집계되어진 가운데 ▲러시아가 전날에 (+24,581)명이 늘어나 누적 2,114,502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은 누적 86,442명으로 전체 68위로, 가까운 ▲일본은 전날에 (+1,518명)이늘어나 누적 135,347명으로 47위에 랭크로, 두 나라보다 훨씬 낮은 ▲한국은 (+349)명이 늘어 누적 31,353명으로 93위로 나타났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5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288)명이늘어 누적 169,485명에 이어 △인도가 (+232)명늘어 누적 134,213명으로 △멕시코가 누적 101,676명 △영국이 (+206)명이늘어 누적 55,230으로 집계되었으며 △이탈리아가 (+630)명이늘어나 누적 50,453명과 △프랑스가 (+500)명이 늘어나 누적 49,232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코로나19는 남미가 심각한 가운데 유럽쪽 영국과 프랑스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모습이다. 특히 이탈리아의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5만 명을 넘어섰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23일(현지시간) 기준으로 하루 새 코로나19 사망자가 630명 늘어 총 5만45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사망자 수가 5만 명을 넘은 것은 지난 2월 중순 바이러스 발병이 확인된 이래 약 9개월 만이다. 전 세계적으로는 미국·브라질·인도·멕시코·영국에 이어 여섯 번째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만2천930명, 누적으로는 143만1천795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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