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봉동 지사협,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활동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 상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와 함께 관내 국가유공자 13가구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국가보훈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에게 명패를 전달하여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예우를 표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여 시작된 사업이다.

이날 활동에는 임정희 상봉동장, 상봉동 지사협 위원 등 5명이 참여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담소의 시간을 가지며 국가유공자들의 크나큰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전했다.

임정희 상봉동장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분들께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며 감사함을 전달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여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