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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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프리존]고상규 기자=경기 양주시가 올해에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4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매년 실시하는 경기도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도정 주요시책 등 '5대 주요정책 분야' 93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인구수 기준 11~20위에 해당하는 Ⅱ그룹에 포함, 전년도 대비 1.56점 상향된 97.73점으로 31개 시·군 중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1:1 지표별 맞춤형 컨설팅 실시 및 사후관리 ▲부서 간 협업 지표 관리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 분석을 통한 실적향상 방안 강구 등을 적극 추진해 특출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성호 시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주요 시정현안을 차질없이 추진하며 묵묵히 책임을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양주시가 급속히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발맞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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