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영화’주제로 진행, 24일부터 참가자 접수 

용인시
ⓒ용인시

[경기=뉴스프리존]고상규 기자=경기 용인시 도서관사업소가 경희대 국제지역연구원과 협업해 다음달 1일부터 온라인 인문학 강연 영화 속 인문학 산책을 운영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4주 간 매주 화요일 영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강연에는 시네리터러시, 미디어교육 리부트의 저자인 박명호 작가와 경희대학교 황수현·김종수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먼저 박명호 작가는 1일과 8일 각각 영화로 만나는 4차 산업혁명과 영화로 젠더 감수성 키우기를 강연한다. 이어 15일 황수현 교수는 '콜레라 시대의 사랑 감염의 시대 치유의 문학'을, 22일 김종수 교수는 영화 소공녀를 통해 본 청년 세대의 고투에 대해 이야기한다.

참가자는 이날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듣고 싶은 강연을 골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관내 대학인 경희대 국제지역연구원과 함께 비대면으로 만날 수 있는 온라인 강연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