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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수돗물, 수년간 깔따구와 연가시 발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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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수돗물, 수년간 깔따구와 연가시 발생 논란
2020년 11월 21일 서운면 깔따구 유충 신고 '깔따구가 아닌 연가시 유충' 발표
2020년 8월 10일 대덕면 깔따구 유충 신고, '나방파리 유충' 발표
2016년 12월 4일 낙원공원~코스모스맨션~나혜홀초교~안성천 약 1㎞ 하수관로 서식 발견
안성시 성급한 보도 혼란 가중 입장 발표 주민들 유입경로 과학적인 조사 필요
  • 김경훈 기자
  • 승인 2020.11.24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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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서운면의 한 농가주택 수돗물에서 발견됐다는 연가시 ⓒ 안성시 제공
안성시 서운면의 한 농가주택 수돗물에서 발견됐다는 연가시 ⓒ 안성시 제공

[안성=뉴스프리존] 김경훈 / 김정순 기자 = 안성시의 상수도에서 깔따구와 연가시 발견 논란이 몇 년이 지나도 해소되지 않고 있어 명확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안성시상수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2시 10분 쯤 서운면의 농가 주택에서 수돗물 유충 발견 신고가 접수됐다.

시는 23일, 국립생물자원관에 신속하게 분석 의뢰한 결과  깔따구 유충이 아닌, 연가시 유충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발견된 연가시 유충은 웅덩이나 연못 등 물가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서식한다.

지난 8월 10일에는 대덕면 내리의 한 가정집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 신고를 했지만 나방파리 유충으로 판명됐다.

또 2016년  12월 4일부터 주택과 상가가 밀집한 안성시 낙원·창전·인지동 등 시내 한복판에 깔따구 떼가 발생해 20일 동안 기승을 부렸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당시 이 깔따구 떼는 낙원공원~코스모스맨션~나혜홀초등학교~안성천까지 이어지는 약 1㎞ 하수관로에 집중 서식하면서 도심으로 쏟아져 나와  지역사회와 전국적으로도 사회적 파장을 예고한 바 있다.

시관계자는 “연가시 유충은 수돗물에 남아있는 염소 등에서 살기 어려워 수돗물이 아닌, 농지주변에서 가정으로 유입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고 있다.
안성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12일 동안, 광역상수도 배수지 8개소를 집중 청소하고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었다고 전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시관계자는 “논란의 수돗물은 수도권 광역상수도로 성남정수장 및 수지정수장에서 정수처리 공정을 통해 공급돼 유충이 생성될 수 없는 환경이기 때문“이라고 규정했다.

김보라 안성시장도 “발생즉시 분석 결과를 신속하게 공개하고, 선제적 수질관리로 믿을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안성 지역사회  불안은 가시질 않고 있다.
성급한 보도로 시민사회 불안만 가중시킬수 있다라는 안성시의 우려도 빼놓을 수가 없다. 

“깔따구인줄 알았는데 연가시였다”.라는 사실과 “깔따꾸였는데 나방유리 유충이었다“라는 조사 분석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분명한 것은 “유충이 나왔다”라는 것이기에 유입경로를 보다 정확히 조사를 해서 이같은 불안들이 가중되지 않게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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