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25일(수요일)은 전국에 아침까지는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구름이 많은 가운데 현재 서울 기온 0.5도까지 내려갔고, 체감 온도는 영하 1.9도로 전날만큼 춥다.

전국적으로 평균 아침 최저기온은-5∼7도, 서울 낮 기온 9도까지 오르겠고 낮의 최고기온은 8∼15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또, 현재 기온 ▲춘천 -2.7도 ▲대전 0.2도 ▲서울 0.5도 등 어제와 비슷한 기온을 보이고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고 △서울 9도△대전 12도△광주와 대구 13도로 역시 전날보다 1~4도 높겠다.

25일 아침과 낮의 날씨모습

그러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예보로는 오는 주말(28일)부터는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고, 26일 밤부터 주말 사이 영동 지방에는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전했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동해안 지역에는 수일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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