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천만명 증가 기간 점점 짧아져..
국내 코로나19 300명대가 이달들어 7일째

[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25일 오후 12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이 60,100,586명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25일 오후 12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이 60,100,586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329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만 (+377,236)명이늘었으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9,048)명이 늘어나 누적 1,414,880명으로 확인되었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171,284)명이 늘어 총 누적 12,955,007명(전세계, 전체 21.6%)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2,079)명이 늘어나 누적 265,891명 (전체 18.8%)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5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28,016)명이 늘어 누적 9,221,998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33,445)명이 늘어나 누적 6,121,449명 ▲프랑스가 (+9,155)명이늘어나 누적 2,153,815명으로 집계되어진 가운데 ▲러시아가 전날에 (+24,326)명이 늘어나 누적 2,138,82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은 (+5명)이 늘어나 누적 86,469명으로 전체 68위로, 가까운 ▲일본은 전날에 (+1,211명)이늘어나 누적 136,558명으로 47위에 랭크로, 두 나라보다 훨씬 낮은 ▲한국은 (+382)명이 늘어 누적 31,735명으로 93위로 나타났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5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638)명이늘어 누적 170,179명에 이어 △인도가 (+360)명늘어 누적 134,743명으로 △멕시코가 (+813명)이 추가되어 누적 102,739명 △영국이 (+608)명이늘어 누적 55,838으로 집계되었으며 △이탈리아가 (+853)명이늘어나 누적 51,306명과 △프랑스가 (+1005)명이 늘어나 누적 50,237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국내 코로나19 관련 확진자 모습

한편 국내 코로나19관련,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3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735명(해외유입 4,47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3명으로 총 26,825명(84.52%)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4,39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81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13명(치명률 1.62%)라고 전하였다.

이뿐만이 아니다. 코로나19는 남미가 심각한 가운데 유럽쪽 영국과 프랑스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모습이다. 코로나19 실시간 집계 사이트 월드오미터는 24일(GMT 기준) 전세계 누적 확진자가 6천만명을 넘었다고 집계했다. 지난해 12월31일 세계보건기구(WHO)에 처음 코로나19 감염자가 보고된 이후 11개월만에 누적 확진자가 한국 전체 인구보다 1천만명 많은 6천만명 이상이 됐다. 월드오미터 집계를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는 179일만에 1천만명을 기록했고 이후 1천만명씩 증가하는 데 걸린 시간은 44일, 38일, 32일, 21일 등으로 짧아졌다. 5천만명에서 6천만명이 된 시간은 16일이었다. 최근 한 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의 평균치는 약 59만명이다. 한 달 전인 10월23일 일일 신규 확진자의 한 주 평균치는 약 41만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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