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입국 후 사각지대... 안정적 정착 방안 마련

안산시가 통합사례관리사 현장주도학습 교육을 진행했다./ⓒ안산시
안산시가 통합사례관리사 현장주도학습 교육을 진행했다./ⓒ안산시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지난 17일 ‘북한이탈주민 바로 알기’ 현장주도학습 3차 교육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추진된 통합사례관리 현장주도학습은 사례 이슈를 공유하고 통합사례관리사 스스로 문제해결을 위한 현장주도 학습기회를 제공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학습생태계를 조성하고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했다.

지난 교육은 경기중부하나센터 사무국장과 함께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과 관련된 전반적인 정착 현황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교육, 북한이탈주민을 직접 만나 북한이탈주민의 삶을 이해하고자 했으며, 이번 3차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사례관리를 논의하고 동료 슈퍼비전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산시는 입국 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북한이탈주민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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