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생명화학부 한만소·장종수 교수, (주)팀코스파가 보유한 '퀸텀마스크 특허 기술'활용, 양자에너지 항균효과와 섬유 접목기술 완성

대진대학교생명화학부 한만소, 장종수 교수가, 직접 검증한 양자에너지 항균효과와 이 기술을 섬유상에 적용,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항균 및 항바이러스 효과의 천연무기질 이용 안면 마스크./Ⓒ대진대학교
대진대학교생명화학부 한만소, 장종수 교수가, 직접 검증한 양자에너지 항균효과와 이 기술을 섬유상에 적용,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항균 및 항바이러스 효과의 천연무기질 이용 안면 마스크./Ⓒ대진대학교

[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대진대학교 생명화학부 한만소, 장종수 교수가, 직접 검증한 Quantum Energy (양자에너지)항균효과와 이 기술을 Fiber(섬유)상에 적용함으로써 세계최초로 항균 및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천연무기질을 이용한 안면 마스크의 개발에 성공했다.

26일 대진대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양자에너지에 의한 항균 및 항바이러스 효과의 근간은 많은 학술논문을 통해 입증된 생체정보에너지를 응용한 기술로서, 안면 마스크에 적용한 결과 그람 음성균인 대장균이나 양성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을 1시간 이내에 모두 사멸시키는 효과를 보였으며, 나아가 다양한 바이러스종에는 대조군 대비 100배 이상의 사멸효과를 보였다.

지금까지 개발된 안면 마스크의 주 용도는 중국으로부터의 황사,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함이었으나, 실제 현 코로나19 상황에서 특별한 대안이 없어 바이러스 방어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임을 고려할 때 대진대에 의한 양자마스크의 개발은 큰 의미를 지닌다.

현존하는 한국의 KF등급, 미국의 N등급, 중국의 KN등급의 마스크는 MB(Melt Blown) Filter라는 PP류의 정전기 Filter를 사용하고 있음에 따라, 입에서 내뿜는 습기와 공기중의 습도에 의해 정전기 기능이 상실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KF94 마스크의 규정이 0.4 Micro Meter 이상의 입자를 여과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 실질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입자 크기인 0.1 Micro Meter 이하의 바이러스는 여과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임에도 대안이 없었다.

실질적으로, 한국, 중국, 인도 등 몇 개의 국가를 제외하고는 미세먼지로 인한 마스크의 용도는 거의 없고, 유럽, 미주, 중동, 극동 지역 등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발생률은 희박함에 따라, 이제부터는 바이러스 방어용 마스크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임을 확신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도 일상화된 마스크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3일간 MB Filter Mask를 사용한 후의 세균감염률이 적정치의 약 6배(SBS 모닝와이드, 2020.06.24. 방영)가 증가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또한 사이런스 타임즈(The Science Times)에 의하면, 미국 인디에나대학의 Chand Sen 재생의학공학센터 연구팀은 보마리스 이노베이션즈 라는 생명공학 회사와 공동으로 전기장을 발생시키는 직물을 개발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비활성화 시험을 예정 중에 있다.

이렇듯, 선진국 위주로 항바이러스 섬유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대진대가 세계 최초로 천연 무기질에 의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검증된 섬유(Fiber)의 개발에 성공, 우선 마스크에 적용함으로써, 코로나19 등 바이러스로부터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게 됐다.

또한 이는 Quantum Bio 제4차 산업혁명을 통한 전 세계 마스크 시장의 10% 이상을 점유해, 국가적 이익과 고용 창출을 선도하며 기업의 이익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련해 세계적인 리서치사인 그랜드뷰사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4분기의 세계 마스크 시장은 87조원이었고, 2027년 까지 매년 53%씩의 성장이 예측되고 있다.

한편 대진대학교는 지난 8월 20일 진행된 ‘Quantum Mask의 제조 기술 발전을 위한 협업식’ 이후. (주)팀코스파가 보유한 QM의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항균 및 항바이러스 기술을 Fiber(섬유)에 접목시키는 기술을 완성시킴으로써, 명실 공히 마스크는 물론 침대시트를 비롯한 보호복, 의류 등에도 적용할 수 있는 쾌거를 이뤘다.

위 결과의 항균시험은 대진대에서, 항바이러스 시험은 국내 S대학교에서 약 5개월간 약 10회에 걸쳐 이뤄졌고, 2020년 11월 23일자로 최종 검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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