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도로정비평가 경상남도 시군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사천시청)/ⓒ뉴스프리존 DB
사천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도로정비평가 경상남도 시군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사천시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도로정비평가 경상남도 시군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11일간 18개 시군의 국도(위임지역, 동지역), 지방도(국지도 포함), 시군도를 대상으로 사전․현장․사후평가를 실시한 후, 경상남도 도로정비 평가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평가는 「도로법」제50조 및 도로유지·보수 등에 관한 규칙 제6조, 제13조에 의거 12개 지표 40개 항목으로 포장도보수, 도로시설물 청결상태, 월동대책, 배수시설정비·안전시설 정비 등에 대해 사전평가를 실시한 후 현장평가 및 사후평가를 합산해 평가했다.

사천시는 춘계 도로정비 점검 평가결과 지적사항 개선 계획을 수립하여 미흡한 점을 보완하여 몇 개월간 치밀하게 준비한 결과, 2020년 도로정비평가 경상남도 평가에서 겨울철 제설준비, 노후도로의 포장도 보수, 위험도로의 안전시설 정비 등 10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천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도로정비 사각지대에 있는 도로시설을 점검 정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예방이 최우선인 도로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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