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2020년 통영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통영시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2020년 통영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통영시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2020년 통영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통영시에서는 35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기초학습지원, 체험프로그램, 부모교육 등 4개 영역별(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로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제홍 부시장 및 아동 복지 분야의 민간전문가인 운영위원과 관계공무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사업성과와 2021년 사업계획 및 드림스타트 발전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김제홍 부시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지역자원개발 및 연계를 위한 위원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한다"며 “통영시도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아이들이 희망찬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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