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이 61,968,158명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이 61,968,158명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이 61,968,158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332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만 (+461,538)명이늘었으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7,059)명이 늘어나 누적 1,448,555명으로 확인되었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195,818)명이 늘어 총 누적 13,452,452명(전세계, 전체 21.6%)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1,376)명이 늘어나 누적271,026명 (전체 18.7%)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5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25,438)명이 늘어 누적 9,351,224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33,780)명이 늘어나 누적 6,238,350명 ▲러시아가 전날에 (+2,7543)명이 늘어나 누적 2,215,533명으로 ▲프랑스가 (+12,459)명이늘어나 누적 2,196,119명으로 집계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은 (+6명)이 늘어나 누적 86,501으로 전체 68위로, 가까운 ▲일본은 전날에 (+2,528명)이늘어나 누적 143,530명으로 46위에 랭크로, 두 나라보다 훨씬 낮은 ▲한국은 (+504)명이 늘어 누적 33,375명으로 93위로 나타났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5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501)명이늘어 누적 171,998명에 이어 △인도가 (+332)명늘어 누적 136,238명으로 △멕시코가 (+645명)이 추가되어 누적 104,242명 △영국이 (+520)명이늘어 누적 57,551으로 집계되었으며 △이탈리아가 (+827)명이늘어나 누적 53,677명과 △프랑스가 (+957)명이 늘어나 누적 51,914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25일 오후 도쿄도(東京都)의 유흥가인 가부키초(歌舞伎町)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25일 오후 도쿄도(東京都)의 유흥가인 가부키초(歌舞伎町)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한편, 미국에서 코로나19 3차 대유행 여파로 누적 확진자가 1천300만명을 넘었다. 미국 CNN 방송은 27일(현지시간) 존스홉킨스대학 자료를 인용해 코로나19 감염자 숫자가 1천304만7천여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미국은 지난 21일 누적 환자 1천200만명을 넘긴 데 이어 엿새 만에 100만명이 추가되며 1천300만명대로 올라섰다.

또 이러한 모습은 브라질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나타나면서 지방 정부들이 봉쇄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주앙 도리아 상파울루 주지사는 29일 지방선거 결선투표가 끝나고 나서 30일 중 사회적 격리를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아시아권 이웃나라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평균 2천 명을 웃도는 가운데 지인이 이렇게 물었다. 한국과 일본의 최근 확진자를 비교해 보면 26일 하루를 기준으로 한국은 525명(질병관리청 집계), 일본은 2천504명(NHK 집계)으로 일본 한국의 5배에 육박했다. 한국 인구가 약 5천178만명(통계청, 2019년), 일본 인구가 약 1억2천577만명(총무성, 2020년 11월)으로 추정되니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수는 일본이 약 2.0명으로 한국(1.0명)의 두 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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