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현황] 29일, 전날보다 54명 빠진 450명 감염.. 누적 3만3천824명

[서울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29일,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가 연일 500명대를 기록하다가 전날보다 54명이 빠진 450명으로 확인됐다.

이와관련하여 중앙방역대책본부(정은경, 질병관리청청장)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가 누적 3만3천824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나흘 만에 500명 아래로 떨어진것.

하루동안 발생되어진 450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13명, 해외유입이 37명이며,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486명)에 이어 이틀 연속 400명대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의 고심이 큰 가운데 대구(신천지)→ 광화문(보수집회) 사태 이후에 '3차 유행'을 공식화와 코로나19 감염속도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달 1일부터 이날까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200명대가 5회, 300명대가 7회, 400명대가 1회로 (1일)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89명→143명→126명→100명→146명→143명→191명→205명→208명→222명→230명→313명→343명→363명→386명→330명→271명→349명→382명→581명→555명→504명→450명 등으로 두자리는 3회밖에 안된다.

무엇보다도 광화문 사태후 꾸준히 증가한 모습으로 지난 8일부터 22일째 세 자릿수를 이어간 가운데 300명 이상은 11차례고 이중 400명대는 1차례, 500명대는 3차례다.

한편, 코로나19로 전날에 사망자 1명 늘어 총 52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