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0년 국민 생각함 올해의 생각’ 공모전에서 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천군청
충남 서천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0년 국민 생각함 올해의 생각’ 공모전에서 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천군청

[서천=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0년 국민 생각함 올해의 생각’ 공모전에서 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든지 자유로운 제안으로 더 좋은 정책을 만들어나가는 국민 정책참여 플랫폼 ‘국민 생각함’을 활용한 정책 참여 및 행정서비스 제도 개선에 기여한 사례들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군은 누구나 간편하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의견을 한 줄로 제안 받는 ‘이달의 한줄 제안’ 운영 사례를 제시했다.

한 해 동안 국민 제안 206건, 제안 채택 27건, 제안 투표 참여 1574명이라는 성과를 이끌어 냄으로써 제안 참여율을 높이고 국민 생각함 이용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민의 뜻에 부합하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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