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스틸컷 ⓒ부영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민주 스틸컷 ⓒ부영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아이즈원(IZ*ONE) 김민주가 씨네리와인드가 선정한 ‘2020 올해의 특별 신인 배우’로 선정됐다.

2020 올해의 특별 신인 배우는 2019년 10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극장 개봉한 국내 영화에 한정되며, 신인 배우 중 주연을 제외한 조연 중에서 우수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에게 부여하는 타이틀이다.

김민주는 아이즈원 데뷔 이전에 출연한 영화 이성한 감독의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에 수연 역으로 출연해, 왕따 당하는 학생을 연기했다.

씨네리와인드는 “다소 공감하기 어려운 캐릭터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무채색의 신인 배우가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에 색채를 입혀 자연스럽게 표현했다”며 “앞으로 보여줄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은 지난 2018년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오는 12월 7일 네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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