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인증 출입명부, 선택이 아닌 필수
QR코드 보다 편리, 수기명부 작성보다 안전하고 정확
김길수 영업대표 “개인정보 누출의 염려 없는 전화인증 출입명부 확대 보급”

전화인증 출입명부
전화인증 출입명부

 

[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사회적 거리두기가 5단계로 개편되어 중점 및 일반관리시설 모두 출입자 명부관리가 의무화 되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서 전화인증 출입명부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1일 (주)삼성정보시스템(영업대표 김길수)은 코로나19 또는 감염병 예방과 감염 전파를 차단하기 위하여 개인정보(방문날짜․방문시각․전화번호)를 편리하고 정확하게 수집할 수 있는 출입자 전화인증 시스템 도입으로 업무 효율성 증대와 근무환경 개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출입자 전화인증 시스템은, 휴대전화를 이용해 전자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아도 전화만 걸면 자동으로 방문정보가 기록되는 ‘발신자 전화번호 출입관리’ 방식으로 지정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자 전화번호와 방문일시 등 정보가 서버에 자동저장 되고 4주 후에 삭제되는 방식이다.

출입자 전화인증 시스템은 코로나19 방역 조치 과정에서 개인정보 유출 등 사생활 침해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시스템으로 알려졌다.

또한, 출입자 전화인증 시스템은 QR코드 보다 편리하고 수기명부 작성보다 안전하고 정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주)삼성정보시스템은 대규모점포 및 중형슈퍼 등에서 전화인증 출입명부를 운영 중으로, 이번에 음식점․노래연습장 등 일반민간업소까지 확대하게 된 것이다.

확대운영 대상은 음식점·뷔페·목욕탕, 노래연습장·PC방, 결혼식장, 장례식장 등 중점관리시설과 일반관리시설 등이다. (주)삼성정보시스템은 불특정 다수인이 방문하는 이들 영업장소에 070 번호를 부여해 출입자를 관리하고, 방문자 발신번호는 4주간 보관·관리키로 했다.

김길수 영업대표는 “코로나19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방법은 감염자의 확진판정 즉시 접촉 대상자를 격리하고 검사하는 것”이라며, “개인정보 누출의 염려 없는 전화인증 출입명부를 확대 보급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의 고리를 철저히 끊고, 동시에 지역경제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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