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성역사공원 내 야간운동과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 기대

청성역사공원 내 충혼탑의 야간조명 설치로 확 바뀐 야간 경관. /Ⓒ포천시청
청성역사공원 내 충혼탑의 야간조명 설치로 확 바뀐 야간 경관. /Ⓒ포천시청

[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시 군내면 하성북리에 위치한 청성역사공원 내 충혼탑의 야간 경관이 확 바뀐다.

2일 시에 따르면 생태, 문화, 체육, 역사까지 담은 포천시의 대표적인 공원인 청성역사공원 야간 환경개선을 위해 시는 지난 11월 중순부터 본격 설치 작업을 시작했으며, 이후 노후화된 청성역사공원 광장과 주차장 계단, 배수로, 보도블록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청성역사공원은 어린이 놀이터, 야외공연장, 충혼탑, 월남 참전용사 기념비, 기미독립선언서 비, 면암 최익현 선생 동상, 족구장, 반월성지로 가는 둘레길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포천 시내와 왕방산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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