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정·동백종합복지회관, 반려동물 종합복지센터, (재)용인시정연구원, 용인도시공사 등 기관 차례로 방문

경기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들이 시 관내 주요기관들을 잇따라 방문해 현장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들이 지난달 26일부터 행감을 대비해 시 관내 주요기관들을 잇따라 방문해 현장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용인시의회

[경기=뉴스프리존]고상규 기자=경기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현장확인 발걸음이 빨라졌다.

지난달 26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현장 방문은 집행부에 대한 행감에 대비한 사전 파악으로, 시 관내 주요시설의 사업추진 실태와 운영사항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2일 현재 시의회 자행위원들이 둘러본 주요 기관으로는 ▲보정·동백종합복지회관 ▲반려동물 종합복지센터 ▲(재)용인시정연구원 ▲용인도시공사 등으로 이 곳에 대한 시설현황, 운영실태, 각종 시설물 점검을 비롯해 이 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도 함께 들었다.

특히 반려동물 종합복지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동물보호센터 근무 직원을 위한 복지개선 방안 마련 요청과 함께 건립 반대 민원에 대해서는 사업의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용인시정연구원에는 용인시의회와 소통할 것을 강조하고, 용인도시공사에는 용인시, 용인시의회, 용인시민들의 신뢰성 회복을 위한 자구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윤원균 위원장은 "현장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집행부 및 관련 기관에 시정을 요구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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