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온라인 플랫폼 '서구톡톡'/ⓒ광주 서구청
서구 온라인 플랫폼 '서구톡톡'/ⓒ광주 서구청

[호남=뉴스프리존]김영관 기자=광주 서구(청장; 서대석)가 정책 전 과정에 주민참여가 가능케 하는 온라인 쌍방향 소통창구 서구 온라인 플랫폼 '서구톡톡'을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서구톡톡은 시민이 직접 정책에 참여하고 제안하면서 많은 공감을 받은 제안이 서구의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 쌍방향 소통체계다.

제안에 시민 30명이상이 공감하면,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한 정책 가능성 검토를 거쳐 제안된 정책의 실행여부가 결정되게 된다.

특히, 서구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설문·투표, 서구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접수 등의 메뉴는 주민과의 쌍방향 소통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톡톡은 자주 사용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계정(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과 문자·핸드폰 간편 인증을 통해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참여이벤트를 진행중이며, 오는 12월 31일까지 홈페이지내의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진행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서구톡톡'을 통해 주민과 실시간 소통을 이뤄 사람중심 서구를 만들기 위해 한층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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