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국민체육센터 등 11개소…지역사회 확산방지 차원

공공체육시설 11개소 휴관(동구다목적체육관)/ⓒ광주 동구청
공공체육시설 11개소 휴관(동구다목적체육관)/ⓒ광주 동구청

[호남=뉴스프리존]김영관 기자=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코로나19 감염 차단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2일부터 관내 모든 공공체육시설이 임시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휴관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 등 지역감염 확산을 철저하게 차단하기 위함이다.

해당시설은 ▲동구국민체육센터 ▲용산생활체육공원(축구장·정구장·배드민턴·게이트볼장) ▲동구문화센터 ▲동구다목적체육관 ▲게이트볼장 등 11개소의 공공체육시설이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 휴관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생활체육시설의 잦은 휴관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크시겠지만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위기의식을 갖고 개인감염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다중이용시설과 같은 고위험시설 이용을 당분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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