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이 64,723,299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337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만 (+344,980)명이늘었으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6,160)명이 늘어나 누적 1,496,922명으로 확인되었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144,664)명이 늘어 총 누적 14,258,331명(전세계, 전체 22.0%)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2,193)명이 늘어나 누적 279,214명 (전체 18.7%)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5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12,827)명이 늘어 누적 9,531,295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48,124)명이 늘어나 누적 6,436,650명 ▲러시아가 전날에 (+25,345)명이 늘어나 누적 2,347,401명으로 ▲프랑스가 (+14,064)명이늘어나 누적 2,244,635명으로 집계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은 (+16명)이 늘어나 누적 86,567명으로 전체 72위로, 가까운 ▲일본은 전날에 (+2,426명)이늘어나 누적 154,168명으로 44위에 랭크로, 두 나라보다 훨씬 낮은 ▲한국은 (+516)명이 늘어 누적 35,703명으로 94위로 나타났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5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633)명이늘어 누적 174,515명에 이어 △인도가 (+234)명늘어 누적 138,628명으로 △멕시코가 (+825명)이 추가되어 누적 106,765명 △영국이 (+648)명이늘어 누적 59,699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탈리아가 (+684)명이늘어나 누적 57,045명과 △프랑스가 (+310)명이 늘어나 누적 53,816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미국에서 코로나19으로 입원한 환자 수가 2일(현지시간)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미국 시사지 애틀랜틱이 코로나19 정보 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코로나19 트래킹 프로젝트'는 트위터를 통해 "미국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10만 226명으로 집계됐다. 1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라 밝혔다. 이어 이날 약 140만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19만 6천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