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자정까지, 금일 확진자 4명 발생
[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 이상천 제천시장은 4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추가 확진자 4명 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현재까지 총 확진자 수는 95명이다.
이 시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에 준하는 방역강화 행정명령 조치를 4일 13시부터 오는 7일 자정까지 연장”한다고 했으며 상황에 따라 이 조치는 연장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제천시는 시의회와 협의해 행정명령에 따라 발생한 손실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고, 행정명령 기간 동안 휴업한 중점관리시설 및 일반관리시설 1,358개소는 80만 원, 음식점 및 카페 등 식품접객업 3,073개소는 50만 원을 지급, 총 26억 2천만 원 정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모두가 하나 되어 강력하게 우선멈춤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 죄송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병호 선임기자
kbh600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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