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 30번~31번, 서산 72번~73번째 확진자…도내 누적 984명으로 늘어

충남 서산시와 공주시, 아산시, 홍성군에서 10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뉴스프리존
충남 논산시와 서산시에서 4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뉴스프리존

[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논산시와 서산시에서 4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5일 충남도에 따르면 논산에서는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입영장정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3일 입소한 논산 30번, 31번 확진자는 입영장정을 대상으로 하는 전수 검사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훈련소 내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해 격리 조치 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며, 확진자들이 입소 전 다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보고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서산시에서는 1943 주점 관련 확진자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산 72번 확진자는 1943 주점과 관련돼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산 73번 확진자는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서산 70번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이 입원할 의료기관을 협의 중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984명으로 늘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