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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e사람] 임상실험 '프로케어노트’ 개발...(주)프로큐라티오 '최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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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e사람] 임상실험 '프로케어노트’ 개발...(주)프로큐라티오 '최창민'
  • 김원규 기자
  • 승인 2020.12.09 1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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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뉴스프리존]김원규 기자=코로나19 백신개발에서와 같이 임상실험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또 이 과정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 알고리즘을 통해 이상반응(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강조되고 있다. 이 같은 시점에 프로큐라티오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임상시험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상반응 관리 솔루션 ‘프로케어노트’를 개발하여 임상시험에 큰 성과를 만들어 내면서 눈길을 끈다.

 

미국 국립보건원 클리니컬 트라이얼 분석 결과 우리나라의 임상시험 점유율은 세계적으로 높은 편이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과 격차가 있는 신약개발과 달리 임상시험 분야는 우리나라가 이미 글로벌 강국 반열에 올라섰다. 임상시험 분야에서는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것.

‘프로케어노트’를 개발한 프로큐라티오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최창민 교수는 이 분야 전문가다. 그는 국내에서 폐암환자를 가장 많이 진단하고 치료하였던 의사 중의 한 명이다. 또 의료정보 시스템 분야에 오랜 노하우를 가진 서울아산병원의 현직 교수다.

프로큐라티오사는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와 취재에서 “임상시험 참여자에게 나타나는 부작용을 신속하게 감지해 대응하는 시스템인 ‘프로케어노트’ 개발을 통해 임상시험 참여자의 안전 보장은 물론 임상시험 결과의 조기 예측과 임상시험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창민 대표는 "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관리 시스템 등의 의료정보 사업에 참여하고 폐암 신약 등 다양한 임상을 진행하면서 효율적인 연구 진행을 고민하게 됐다"면서, "임상에서 가장 중요한 '이상반응(부작용)'을 신속하면서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기존 임상시험 시스템은 단계가 많다보니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이 많이 들며, 담당간호사 또는 CRO담당자의 실수 및 전문성 부족으로 인한 정보누락과 왜곡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현재 CRO업계의 임상시험 서비스는 이상반응 발생 시 신속하고 빠른 대응이 어려운 상태"라며, "임상시험 데이터 소유권이 없어 활용에도 제약이 있기 때문에 문제점 해결을 위한 모니터링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하기도 어렵다"고 전했다.

이어 “‘프로케어노트’는 이러한 니즈를 해결하기 위한 시스템”이라면서 “이상반응 수집 모바일 앱과 자동판정을 위한 예측AI 플랫폼으로 구성된 ‘프로케어노트’는 임상시험 참여자의 안전을 보장함과 동시에 시험 성공가능성을 예측해 고객(제약사)에 정보를 제공한다. 결과적으로 고객은 R&D 비용 절감과 신약출시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CRO업계에서는 IT기반 서비스 강화로 인해 모니터링 인력 수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프로케어노트’의 3가지 핵심기술은 ▲이상반응 입력 모바일 앱 ▲인공지능을 활용한 이상반응 자동판정 ▲이상반응데이터의 eCRF(전자증례기록서) 연동기술”이라면서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기존에 병원이 갖고 있는 방대한 임상정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이 같은 문제에 대해 저희 회사는 서울아산병원 개인건강기록(PHR),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환자 모니터링시스템, 환자임상정보 추출시스템 등의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갖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AI알고리즘, 의료정보만 있으면 누구나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은 착각”이라며, “임상의사가 참여해야 데이터를 분석하고 정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프로케어노트는 이상반응 데이터를 통해 임상시험 성공 가능성을 예측 분석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결국 이를 통해 실패 가능성이 높은 임상은 조기에 정리해 R&D비용 낭비를 최소화한다는 목표다.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임상시험 대상자를 상대로 한 것이기에 정보보안 이슈도 크게 없다”고 자신했다.

최 대표는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국내 CRO나 제약사, 연구자 임상을 하는 교수 등이 우선 타깃이다. 실제 국내 모제약사와 관련 계약을 논의 중"이라면서, "규제 문제가 해결되면 시판 후 조사(PMS), 약물감시 시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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