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 / 김정순 기자 = 제219회 평택시의회에서 2021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해금 의원을 만나 초선 이지만 다선의원같은 의정활동에 대해  들어 봤다.  

사회복지사들의 처우에 대한 개선요구가 많으나 그에 반해 개선이 잘 되지 않아 지난 2020년 7월 20일에 주관한 간담회를 통해 이러한 문제에 대한 공론화와 시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했습니다.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문제는 사회복지서비스 질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중요한 문제임에 따라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복지사가 업무량에 비해 인건비, 수당에 대한 애로사항이 끊임없이 야기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적용이 되지 않는 문제점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Q3. 봉사활동을 하다보니 이런 애로사항을 많이 접하게 되어서 이런 활동을 펼치고 있나요?

사회복지하면 참 좋은것 같은데 복지사하면 어려운 점이 많을것 같아요. 공감을 합니다.

참 많죠. 어려운 환경속에서 일들을 많이 하고 계세요.

[김정순] 복지사님들이 고생이 많으시죠.

Q.예결위원장을 두 번을 연속 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어떤가요?

예산결산위원장을 두 번 연속 도맡을 수 있었던 것은 예산결산위원들과 함께 합리적이고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건전하고 내실있는 재정운영을 해야한다는 소신 때문입니다.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상임위에서 심도있게 논의해서 삭감 또는 증액한 예산에 대해서는 재차 논의를 통해 최종 결론을 도출해 나갈것이며, 합리적인 심의를 통해 불협화음을 최소화 할 예정입니다.

NF의정 인터뷰 평택시의회 이해금 예산결산특별위원장
NF의정 인터뷰 평택시의회 이해금 예산결산특별위원장

Q 예산을 결정할때 불협화음도 있을것 같은데 어떤가요?

네. 있죠. 의원들이 서로양보하고 본인들의 의견만 내세우는 것이 아니고 충실이 예산때에는 시민들을 의해 신중히 논의하고 있습니다.

Q 두번째 예결위원장으로써 포부가 남다를것 같은데요?

저는 예결위원장으로써 한정된 예산을 효울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시민들께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상임위 예산심의를 존중하고 효율성을 살려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예산은 꼭 반영되도록 하되 전시성 또는 낭비성 예산에 대해서는 주민혈세 감시차원에서 메스를 과감히 댈것입니다

Q 기대 해봅니다. 초선의원 맞나요?

네. 초선의원이기는 하지만 제가 당에서 28년 동안 일을 하다보니 초선아닌 재선이라고들 많이 생각하고 계십니다.

Q 평택시가 가장 시급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미세먼지죠. 미세먼지 때문에 우리 시장님께서도 굉장히 노력을 하고 계시고요

공원조성과 나무들도 많이 심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의회와 시청관계자들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의정활동 기대하면서 바쁘신 일정에도 인터뷰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행 김정순   

촬영 편집 김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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