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상 1팀, 교육부장관상 5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상 4팀 수상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최철영)은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제51회 전국교육자료전에 10팀이 참가해, 대통령상 1팀, 교육부장관상 5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상 4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은 대통령상 수상팀./ⓒ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제51회 전국교육자료전에 10팀이 참가해, 대통령상 1팀, 교육부장관상 5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상 4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은 대통령상 수상팀./ⓒ대전시교육청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최철영)은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제51회 전국교육자료전'에 10팀이 참가해, 대통령상 1팀, 교육부장관상 5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상 4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전국교육자료전은 지난 1970년부터 개최돼 올해 51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교원을 대상으로한 교육자료개발 분야의 최고 권위 있는 대회이다. 이번 제51회 전국교육자료전은 17개 시·도교육청에서 14개분과 122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예비심사-본심사-최고상심사'의 절차를 거쳐 마지막 단계인 최고상심사에서 대통령상 1편과 국무총리상 2편을 선정했다.

올해 본 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은 대전팀이 수상했다. '대통령상' 수상 팀(대전노은초등학교 교사 조승룡, 교사 박민준, 대전옥계초등학교 교사 장은철, 교사 이석훈)은 ‘New tro Reality로 열리는 Point 역사교실’을 주제로 해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개념인 뉴트로 트랜드를 역사학습에 접목시킨 자료들을 개발했다. 이는 가상박물관, 디지털 괘도, 역사부도 등의 웹기반 역사학습 컨텐츠와 앱, 옛날 딱지, 보드게임과 같은 조작자료도 함께 구성해 실감 나는 역사학습을 가능하게 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최철영 원장은 “이번 전국교육자료전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쾌거가 학교 현장에서 교육자료 개발과 교육방법 개선 노력을 촉진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교사들의 값진 노력이 현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우수 교육자료 연구와 개발을 위한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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