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독거노인, 사회 취약계층 등 100세대에 총 100톤 무상지원

[순천=뉴스프리존]최화운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지난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랑의 땔감’나눔은 연말을 맞아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하여 숲 가꾸기 부산물을 모아 장작으로 제작하여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사회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땔감으로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순천시, 14일 부터 오는 31일까지 사회취약계층에 사랑의 땔감 나눔으로 코로나19 냉기 극복 지원

지역의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100세대를 선정해 1세대 당 1톤씩 총 100톤의 땔감을 아궁이 및 화목보일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알맞은 크기로 만들어 해당 가구에 직접 전달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나눔을 계기로 연말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이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