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교육 위해 전공 간 벽을 허물고, 2학년 진입 시 원하는 전공 100% 지원하는 제도

나사렛대 쿰칼리지 1기 온라인 수료식 화면./ⓒ나사렛대학교
나사렛대 쿰칼리지 1기 온라인 수료식 화면./ⓒ나사렛대학교
쿰칼리지 학생대표와 교직원 기념 촬영./ⓒ나사렛대학교
쿰칼리지 학생대표와 교직원 기념 촬영./ⓒ나사렛대학교

[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나사렛대학교는 지난 14일 오후 ‘쿰 칼리지’ 자율전공선택계열 1년 과정 수료식을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했다. 

16일 나사렛대에 따르면 ‘쿰 칼리지’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충남권 최초 자율전공선택 계열로 학생을 선발해 4차 산업 융·복합 교육 위해 전공 간 벽을 허물고 2학년 진입 시 학생들이 원하는 전공을 100% 지원해주는 제도다.

자율전공선택계열로 입학한 학생들은 1년간 ‘쿰 칼리지’에 소속돼 전공 선택에 필요한 ▲전공탐색과 융·복합디자인 ▲ 멘토링 프로그램 ▲ 맞춤형상담 ▲특강 및 세미나 ▲언택트 전공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전민성 학생(쿰칼리지 1년)은 “예기치 못한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더 많은 활동을 했을텐데... 아쉽다”며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참여 한 1년은 내 적성과 꿈을 찾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쿰칼리지 제1기로 수료한 학생들은 2학년 부터는 자신이 선택한 전공에 소속된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경수 총장, 김창휘 교무처장을 비롯한 쿰 칼리지 소속 지도교수, 학생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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