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0 道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규제혁신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의령군
의령군은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0 道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규제혁신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의령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은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0 道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규제혁신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주관으로 진행된 ‘2020 道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생규제 및 규제혁신 분야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서면심사, 온라인 도민투표, 온라인 동영상 발표 심사를 거쳐 민생규제 분야 6건, 규제혁신 분야 9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의령군은 안전관리과 김형민 주무관이 ‘휴대폰만 있으면 어디서나 가능한 재난방송’이라는 제목으로 마을 이장 또는 공무원이 직접 마을회관에 방문하여 방송하던 종전의 방송 시스템을 무선회선 연결을 통해 휴대폰으로 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군청 재난안전 방송 등을 읍·면 마을단위까지 전파,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한 규제개선 사례를 발표해 규제혁신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의령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규제혁신에 대한 관심도가 제고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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