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민원봉사과, 2020년 지적업무 추진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 표창(의령군청)/ⓒ뉴스프리존 DB
의령군 민원봉사과, 2020년 지적업무 추진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 표창(의령군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은 2020년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실태점검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 등 올해 지적 업무를 추진하면서 총 6개 분야에서 상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군에서는 조상 땅 찾아주기와 안심 상속 서비스 제공, 개인정보 보호 적정성 검토, 정책정보 제공 자료 보안관리 등으로 정확한 지적전산자료 제공에 크게 기여한 공으로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실태점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지난 11월에는 국토교통부 주관 제43회 지적세미나에서 ‘불합리한 도면의 정형화(직선화) 및 경계정정에 따른 제도 방안’을 연구과제로 발표하여 최우수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지적측량업무, 지적재조사업무, 시·군간 지적공부 이중경계 정비사업 업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부동산소유권이전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추진에 있어서도 민간보증인이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한 조상 땅 찾아주기 등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적자료 관리를 통해 군민에게 신뢰 받는 군정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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