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흥원, 15일 중소벤처기업부의 벤처창업 진흥 국무총리 표창 수상

16일 백군기 시장은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 관계자들과 시장실서 만나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축하했다.
16일 (중앙)백군기 시장은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 관계자들과 시장실서 만나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축하했다.ⓒ용인시

[경기=뉴스프리존]고상규 기자=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은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김윤석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시장실로 초청해 축하.격려했다. 

백 시장의 이날 축하는 앞서 진흥원이 전날(15일) 벤처창업 진흥 유공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데 따른 것으로 진흥원은 지난 3년 간 262개의 ICT분야 기업을 발굴․지원하는 등 창업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한 결과 1031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249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김 원장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관내 유일의 산업진흥기관으로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창업가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도록 앞으로도 개발․기술인증을 비롯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애써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ICT산업의 강소기업을 발굴․육성해 첨단산업 도시의 든든한 기반을 만들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성장의 주역인 우수 벤처기업과 창업기업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매년 벤처창업 진흥 유공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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