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이 '2020년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종근당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이 '2020년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종근당

[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종근당고촌재단은 16일 열린 '2020년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는 국토교통부 주최로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금융기관, 주거복지센터 등 관계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주거복지 사업의 추진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고촌재단은 지방출신 대학생들에게 무상기숙사인 '종근당고촌학사'를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 받았다.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은 "종근당고촌학사를 개관하여 기숙사를 지원하기 시작한지 10년이 되는 해에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사회 청년들이 주거비 걱정 없이 마음껏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무상기숙사 사업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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