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태 ⓒ빅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정희태 ⓒ빅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정희태가 ‘나빌레라’ 출연을 확정했다.

tvN 새 드라마 ‘나빌레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의 성장을 그린 사제듀오 청춘기록 드라마로 정희태는 고졸 출신의 부동산 업자 ‘영일’을 연기한다.

극중 영일은 ‘덕출’(박인환 분)과 ‘해남’(나문희 분)의 사위로 매번 선거에 출마하지만 번번이 낙선하는 인물로 아내 한정으로 깨발랄 팔불출미를 뽐내며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킬 예정이다.

정희태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리’, ‘어린 의뢰인’, ‘7번 방의 선물’,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라이프’, ‘흉부외과’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열연으로 대중의 사랑받은 바 있다.

한편, tvN ‘나빌레라’는 2021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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