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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실패', '사재기조짐' 난리난 자극적 제목의 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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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실패', '사재기조짐' 난리난 자극적 제목의 기사들
'세계 곳곳 생필품 사재기 현상속 한국만 예외..세계 최고의 배송 시스템·배송 서비스 각축전'
  • 정현숙 기자
  • 승인 2020.12.19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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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역 무너졌다 => 백신 부족 => 사재기.. 언론의 코로나 공포 부추기기 패턴"

'한국마트협회' "분위기 평소와 비슷..품절되는 생필품 전혀 없다"

[정현숙 기자]= 지금 언론 매체들은 백신 확보 때리기에서 이번에는 K방역이 무너졌다는 취지로 코로나19 3단계 격상을 염두에 둔 '생필품 사재기' 기사로 공포감을 극대화 하고 있다. 언론들은 생필품이 전혀 부족하지 않은 상황에서 되려 불안감을 유발해 '사재기'를 조장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관련해 '한국마트협회' 김성민 회장은 "코로나 정국에 (외출이 힘든 상황에서) 집에 머물기 위한 소비로 사재기가 아니다"라며 "현재 품절되는 생필품이 전혀 없다”라고 반박했다.

김 회장은 18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사재기라고 하면 통조림이나 생수, 화장지, 라면 이런 상품들이 (동이 나야하는데) 동네 중소형 마트 포함, 대형마트들도 평소의 분위기와 비슷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는 식품 저장고가 세계에서 제일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문 열고 나가면 편의점만 5만여 개, 중소 마트들도 한 5만여 개 등 사재기가 있을수 없다. 또한 새벽까지 온라인 배송하는 배송 시스템, 물류 시스템이 너무 잘 되어 있다”라며 언론 보도를 힐난했다.

진행자 김어준 씨도 “사재기가 있을 수가 없는데 어제부터 경제지, 중앙일보, 보수매체들이 일제히 사재기 기사를 내길래 저희도 여러 마트에 연락을 해봤다”라면서 “마트, 대형마트에 (사재기 현상) 없다고 하더라. 그런 기사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인터넷 논객 박성민 씨는 "K방역 무너졌다 => 백신 부족 => 사재기 언론의 코로나 공포 부추기기 패턴"이라며 관련 사진을 첨부했다. 그는 "언론이 사재기 기사에 제시한 사진은 -비어있는 칸만 보여주거나 -세일해서 많이 팔린 물건 -조류 독감으로 공급이 부족해진 닭고기 등을 언급하며 사재기로 둔갑"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막상 물류창고에는 생수 등 제품들이 평소와 다름없이 잘 유통 보관되어 있다"라며 "국내 코로나 방역 최대의 적은 국민 수준과 정부대처를 무시하는 언론이다!"라고 비판했다.

코로나19라는 세계적 감염병의 팬데믹 현상에 다른 나라들은 생필품 사재기 열풍이 불면서 마스크와 세정용품, 화장지 등 위생용품이 품귀현상을 빚으며 심각한 사회 문제를 불러 일으켰다. 그러나 한국은 예외적으로 질서정연한 평온한 모습에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는 모범 사례로 꼽혔다.

코로나 초입인 지난 2월에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마스크 사재기 바람이 불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국민과 방역당국, 지자체가 모두 하나가 되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로 K-방역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 중이다.

영국 BBC 등 외신들은 한국에서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음에도 사재기 현상이 벌어지지 않는 등 국민들이 의연한 자세로 코로나19에 대처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특히 김성민 한국마트협회 회장의 지적대로 배송 시스템, 물류 시스템 등 세계 최고의 배송 시스템 덕분이다. 혁신적인 배송 시스템으로 클릭 한번이면 몇 시간 만에 현관 문 앞에서 비대면, 비접촉으로 주문한 물건을 받아볼 수 있었다.

'아이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세계적인 팬데믹 속 유통가 내 K-방역의 숨은 공신은 '이커머스'를 지목하고 있다. 국내 대표 이커머스 기업인 쿠팡의 마스크값 동결과 안정된 배송 시스템은 코로나19 사재기를 예방하고 소비자의 거리두기를 도왔다.

CNN 등 외신도 "한국에 사재기 현상이 없는 것은 쿠팡과 같은 회사가 주문한 다음날 배송해 주기 때문"이라고 평가할 정도였다.

쿠팡은 올해 초 코로나19가 확산되자 큰 손해를 감수하면서 고객을 위해 마스크 가격을 동결했으며, 익일 배송 약속을 지켜 매일 100만 가구의 고객들에게 식품과 생필품을 배송해, 감염 확산 및 사재기 방지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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