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기술보급 13개 분야 최다 수상

의령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0년도 농촌진흥사업 기관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의령군
의령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0년도 농촌진흥사업 기관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의령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0년도 농촌진흥사업 기관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농촌진흥사업 발전과 성과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의령군은 2020년 한 해 동안 현장애로기술 발굴,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농업인 역량개발 등 18개 분야의 세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19년 도단위 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기관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강소농 분야 우수 기관상,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우수상에 이어 농촌진흥사업 중앙 우수기관 종합평가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농업기술보급, 농촌진흥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3개의 공무원 표창 및 기관상을 수상하며 풍성한 성과를 거두는 한해가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꾸준히 실천하여 선진농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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