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준비 기초 토대 마련

진주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1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 중인 중앙지구가 최종 선정됐다.(사업 구상도)/ⓒ진주시
진주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1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 중인 중앙지구가 최종 선정됐다.(사업 구상도)/ⓒ진주시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1년 도시재생 예비사업(구 소규모재생사업)에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 중인 중앙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22일 밝혔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공동체가 추진하는 소규모 점단위 재생사업을 지원해 주민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소규모 사업 경험을 토대로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해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연계성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중앙지구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Do It Together_진주 센트럴 그린 커뮤니티”라는 사업 비전을 통해 구)옥봉동 현장민원실을 중심으로 ▲그린 팩토리 조성 ▲그린 리사이클 리빙맵 ▲그린 골목 환경만들기 ▲그린 협의체 운영 등 지속가능한 원도심 재생의 새로운 출발과 소규모 그린뉴딜 정책을 반영한 사업으로 구성하였으며, 국비 1억 50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내년도에 시행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예비사업(구 소규모재생사업 포함)에 2018년 하반기, 2019년 상‧하반기 공모 선정에 이어 4차례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지역과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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