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2일 백미 1100만원 상당 전달 상이군경회 본부에도 30가마 전달
정장선 평택시장 6년 연속 사랑의 온도를 높여 온 두 당사자 감사장 전달 격려
박애병원 코로나19 전담병원 지정에 따른 국가보훈지정 병원 해제 대책 부심
[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국가유공자 보훈영농조합과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평택시지회가 6년 연속 평택시에 백미를 기증해 그 미담이 영하의 날씨를 녹여내고 있다.
22일 이 두 단체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백미 110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정기탁했다.
지난해도 천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400포를 기탁하고, 이 나라를 지켜낸 영웅들을 위해 매년 백미 수십가마를 6년 째 기증 해 오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날 이상배 조합 대표와 김현제 지회장에게 각각 감사장을 전달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 두 단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하지만 최근 박애병원이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해제가 된 국가보훈치료 지정병원에 대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뉴스프리존은 이 장한 두 단체장을 인터뷰 했고, NF영상을 통해 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네오인터네셔날(대표 김회상, 안중읍 소재)과 ㈜케이피에스(대표 강필식, 부천시 소재)은 평택시청을 방문해 코로나 19 감염 및 재확산 방지를 위한 10만장(2,5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전달했다.
또 21일에는 씨앤텍(주)(대표 박한욱)도 성금 400만원을 기부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김경훈 기자
newspd@holdo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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